운전 중 택시기사 목 조르고 폭행한 50대 체포
박현석 기자 2021. 4. 18. 17:00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운전 중인 60대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로 5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일)저녁 7시 반쯤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로 기사의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로 인적사항을 제시하지 않는 등 경찰 조사에도 저항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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