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내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백신·부동산 공방 예상

전현우 2021. 4.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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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여야가 4·7 재보선 승패를 뒤로 하고 인사청문 정국에서 다시 격돌할 전망입니다.

여야의 새 카운터파트가 겨루는 첫 시험대이기도 한데요, 벌써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에선 내일부터 사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정치권 소식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내일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은 재보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 방역·백신 정책, 부동산 해법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는데, 여야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될까요?

<질문 2>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총리 직무대행'으로서 답변석에 서게 됩니다.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서도 윤성원 국토1차관이 답변에 나설 예정인데, 야당의 반발이 거셉니다. 방역 대책이나 LH 사태 책임 물을 사람이 없다는 건데요?

<질문 3>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준비합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대구·경북 출신의 비주류로 야당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무난한 인준을 기대하는 눈치인데요. 청문회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김부겸 후보자를 향해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강성 친문 당원들에게 왜 아무 소리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분노 정치를 무너뜨려 달라"며 일갈했고, 쇼를 위한 무대 소품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조언도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의 제3후보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지만, 일단 가장 장 유력한 건 정세균 전 총리라는 평가인데요. 대선판을 흔들기 위한 극복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이 오늘 신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진행하고 우원식, 홍영표, 송영길 의원 3명을 당대표 최종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원내대표로 윤호중 의원 선출이 이번 당권 경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7> 국민의힘은 지난주 금요일 의원총회를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결의했습니다. 그런데 속도전에 나선 국민의힘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속도 조절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뽑힌 뒤 합당 담판을 짓겠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8> 주호영 권한대행이 조기에 물러나기로 한 상황에서 이번 주 새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도 막이 오릅니다. 김기현, 김태흠, 권성동, 유의동 의원까지 4파전 양상인데요. 원내 협상과 전당대회 준비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데요. 어떤 자질이 가장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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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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