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총리직무대행 "국정운영·방역대응 공백 없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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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국무총리 직무대행 자격으로는 처음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잠시의 대행기간이라도 국정운영, 방역대응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오늘 "지난 1년 2개월 간 240번 넘게 직접 중대본 회의를 챙기시며 일선에서 방역을 이끈 정세균 전 총리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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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국무총리 직무대행 자격으로는 처음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잠시의 대행기간이라도 국정운영, 방역대응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오늘 "지난 1년 2개월 간 240번 넘게 직접 중대본 회의를 챙기시며 일선에서 방역을 이끈 정세균 전 총리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현재 직장, 학교, 식당 등 일상 거의 모든 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에 달해 방심한다면 언제든 4차 유행이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물량 확보, 접종속도 가속화, 백신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백신물량을 조기에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단면역은 방역 통제, 일상 복귀, 경제회복 3가지 모두에 이르는 첩경"이라면서 "최우선 국정현안인 11월 집단면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5325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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