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티맵 제로레이팅 혜택 알뜰폰에도 9월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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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도 '티맵 제로레이팅' 혜택이 9월까지 적용된다.
'100MB 데이터 매월 제공' 혜택은 SK텔레콤 망 이용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중 독자 과금 전산망을 운영하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 고객은 100MB 데이터 추가 제공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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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도 '티맵 제로레이팅' 혜택이 9월까지 적용된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티맵 데이터 무과금 정책을 종료하며 이용자(SK텔레콤 가입자) 불편을 고려해 향후 6개월간 티맵 사용자에게 데이터 100MB를 매달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00MB 데이터 매월 제공' 혜택은 SK텔레콤 망 이용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링크, 큰사람,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마텔, 에스원, 프리텔레콤, LG헬로비전, 에넥스텔레콤, 마이월드 등 13개 알뜰폰 고객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9월까지 티맵을 이용해도 100MB 이내에서는 과금이 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앱 사용 데이터를 월평균 48MB 정도로 추산하고 있어 월 100MB가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티맵 이용에 소요된 데이터 트래픽을 계산, 알뜰폰으로부터 100MB까지 도매대가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요금을 청구할 계획이다.
다만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중 독자 과금 전산망을 운영하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 고객은 100MB 데이터 추가 제공에서 제외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MVNO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무과금 종료 이후에는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데이터를 적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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