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 "U+웍스, 비대면 트렌드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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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룹웨어에 비대면 근무 관련 기능과 모바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웍스' 개편을 이같이 설명했다.
박 담당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52시간 체제가 확립돼 근무태도(근태)를 평가하는 방법이 이전과는 달라졌다"며 "회사로 출퇴근하는 대신에 'U+웍스'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입력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리며 52시간을 맞추기 위해 PC 접속시간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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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룹웨어에 비대면 근무 관련 기능과 모바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웍스' 개편을 이같이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며 중소기업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박 담당은 '52시간 근태관리'와 '모바일 기능'을 'U+웍스' 개편 핵심으로 손꼽았다.
'52시간 근태관리'는 코로나19와 주 52시간 근무로 바뀐 업무 환경에 맞춘 기능이다.
박 담당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52시간 체제가 확립돼 근무태도(근태)를 평가하는 방법이 이전과는 달라졌다”며 “회사로 출퇴근하는 대신에 'U+웍스'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입력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리며 52시간을 맞추기 위해 PC 접속시간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집에서뿐 아니라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능도 강화했다. 전자결재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모바일로 문서 결재를 올릴 수 있고, 결재 처리도 가능하다. PC로 할 수 있는 기능 대부분을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 담당은 'U+웍스' 타깃이 중소기업임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B2B) 상품이 대부분 대기업 위주 상품이라,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침투율이 30%밖에 되지 않는다”며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델을 확장해 사업 기회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 담당은 'U+웍스'가 중소기업의 가이드라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박 담당은 “중소기업은 정규화된 틀이 갖춰진 'U+웍스'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며 회사 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다”며 “소통 편의성 덕분에 회의시간이 줄고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협업 효율이 향상되며 업무 진행 정도가 가시화돼 업무 관리가 편리해지는 등 성과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폭발적 성장을 자신했다. 현재 'U+웍스' 시장점유율은 그룹웨어를 이용하는 15만개 중소기업 중 약 15%를 차지한다.
박 담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올해 목표를 전년대비 매출 100% 이상 성장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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