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50대로서 아빠된 자세로 2030 아픔 공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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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을 선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50대로서 2030의 아빠된 자세로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 예비 경선을 마치고 국회에서 "이번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29세 정한도 용인시의원이 청년들이 마음껏 의견을 발표할 무대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적극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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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을 선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50대로서 2030의 아빠된 자세로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 예비 경선을 마치고 국회에서 "이번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29세 정한도 용인시의원이 청년들이 마음껏 의견을 발표할 무대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적극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30대가 기댈수 있고 하소연할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두 후보들께도 긍정적 비전 경쟁을 통해 미래를 향해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타 후보들이 특정 계보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가 반발을 산 데 대해 송 의원은 "다른 후보를 지적하는게 아니라 저 스스로 계보를 넘어 민주당이 하나가 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532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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