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교회·학교', 10명이상 추가확진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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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600명대 수준을 이어갔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 30명 △대구 13명 △광주 12명△대전 5명 △울산 20명 △세종 2명△강원 19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전북 21명△전남 2명△경북 26명 △경남 67명 △제주 1명등이다.
고양시 고등학교 관련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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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600명대 수준을 이어갔다. 통상 검진 수가 줄어들어 확진자도 함게 감소하는 주말에도 600명대 추세가 계속됐다. 추가 신규확진 10명 이상의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진 탓이다. 감염병 국면은 여전히 '4차유행 문턱'에 놓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672명,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4115명(해외유입 798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343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1724건이었다. 통상 7~8만건인 평일 검사 건수에 비해 이날 검사 건수는 주말 영향에 따라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10만4006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7명(치명률 1.57%)이다.
전체 확진자 672명 중 국내 확진자는 649명이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202명, 인천 19명, 경기 181명 등 402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62%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 30명 △대구 13명 △광주 12명△대전 5명 △울산 20명 △세종 2명△강원 19명 △충북 10명 △충남 19명 △전북 21명△전남 2명△경북 26명 △경남 67명 △제주 1명등이다.
추가확진 10명 이상의 산발적 집단감염은 여전했다. 경기권에서 의정부시 교회 관련 지난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고양시 고등학교 관련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불어났다.
이 밖에 경남권에서 사천시 음식점 관련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울산 동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됐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3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7982명이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은 검역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2명△파키스탄 4명△,카자흐스탄 4명△키르기스스탄 1명△헝가리 1명△독일 1명△미국 3명 △이집트 2명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9165명으로 총 151만250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만5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235명, 화이자 백신 51만226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2197건(신규 7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1986건(98.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23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2건(신규 1건), 사망 사례 56건(신규 0건)이 신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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