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화..첫 출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김 후보자는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했다.
이날 차량에서 내린 김 후보자는 밝은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넨 뒤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안에 대한 언급無..인사청문회 준비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김 후보자는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했다.
이날 차량에서 내린 김 후보자는 밝은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넨 뒤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오늘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현안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SMC, 삼성과 격차 더 벌리나…"美·日도 줄서서 기다려" [분석+]
- "여행 가서 화이자 백신 맞고 온다"…패키지 상품 출시
- 이마트, 최고 연 10% 금리 적금 선보여…가입 방법은?
- '오세훈 시장 1주일'…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3억원씩 '들썩'
- 이직하면 5천만원 준다는데…개발자들 "일이 손에 안잡혀요"
- 캠핑장이 불륜의 메카? "숙박업소 필요 없고 증거 안 남아" ('애로부부')
- '이하늘 동생' 이현배, 제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19일 부검 진행 [종합]
- 영화 '집으로' 출연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 '전참시' 용형 "사비로 브레이브걸스 생활비 지원"→명품백 선물 '뭉클' [종합]
- 일본인 그룹이 한국 걸그룹인 척?…니쥬 '한국어 인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