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원 95%, 재산등록 의무화 반대"

강주은 2021. 4.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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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95%가 공직자 재산등록 범위를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하는 정책에 반대한다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총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600여 명을 긴급 설문 조사한 결과, 교원·공무원의 재산등록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5.2%에 달했습니다.

반대 이유를 보면, 전체 교원과 공무원을 잠재적 범죄자로 매도한다는 게 가장 많은 65.4%를 차지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자신들에게 전가한다는 게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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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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