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 절반 최소 1회 백신 접종

김영아 기자 2021. 4.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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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인의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소 1회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어제(17일) 새벽 6시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 중 1억2천832만 명이 적어도 1회 백신 접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 중에는 80.7%인 4천416만 명이 최소 1차례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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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인의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소 1회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어제(17일) 새벽 6시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 중 1억2천832만 명이 적어도 1회 백신 접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8세 이상 중 49.7%에 해당하는 수치로, 두 명 중 한 명 꼴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 중에는 80.7%인 4천416만 명이 최소 1차례 접종했습니다.

면역 형성에 필요한 접종을 모두 끝낸 이는 18세 이상 기준 8천220만 명으로 31.8%였고, 65세 이상 중에는 이 비율이 65.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지시간 월요일부터는 의료진이나 고령자, 기저질환자가 아니어도 모든 성인이 접종받을 수 있어 앞으로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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