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톡피아]강방천 회장, 그가 주목하는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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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찾는다. 예를 들어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관심사를 놓치지 않는다.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어떤 브랜드가 치고 올라오는지 알 수 있다. '방법'이 아니라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강 회장의 투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의 <강방천 회장, "업종 고를때 3가지 축만 보세요"> 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강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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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원칙 담은 '강방천의 관점' 출판
빅데이터·명품·플랫폼 업종에 주목
일상 속 투자 아이디어.."이면 봐야"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투자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찾는다. 예를 들어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관심사를 놓치지 않는다.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어떤 브랜드가 치고 올라오는지 알 수 있다. ‘방법’이 아니라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외환위기 당시 1억원의 종잣돈을 약 2년 만에 156억원으로 불린 일화로 유명한 펀드 매니저다. 그는 최근 펴낸 저서 ‘강방천의 관점’에서 복잡계인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료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톡피아에서도 “‘지갑이 열리는 곳’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최근 신작 게임으로 주가가 급등한 모 게임회사를 분석한 기사를 예로 들었다. 기사 속 주가 흐름이나 영업이익 등 표면적인 내용 보다는 주가가 치솟은 배경은 무엇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 등 숨어 있는 메시지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이면까지 ‘의심’하고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성과 확장성을 가늠해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 플랫폼 기업·빅데이터·고부가 소비재를 꼽았다. 강 회장은 “혁신이 성장으로, 성장이 소득으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데 이런 선순환 속에서 이익이 생겨난다”면서 “혁신과 소비, 양 끝단에 있는 위대한 기업, 즉 플랫폼과 빅데이터, 고부가 소비재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강 회장의 투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의 <강방천 회장, “업종 고를때 3가지 축만 보세요”> 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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