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IBM 퀀텀 네트워크 가입

오다인 2021. 4.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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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 국내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가 됐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 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BM 양자 컴퓨팅 전문 지식과 소프트웨어(SW)도 활용할 수 있다.

양자 컴퓨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은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허브에 가입하면 IBM 퀀텀 네트워크 참여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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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 국내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가 됐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 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BM 양자 컴퓨팅 전문 지식과 소프트웨어(SW)도 활용할 수 있다. 범용 양자 시스템 IBM 프리미엄 65큐비트 양자 컴퓨터도 이용 가능하다.

양자 컴퓨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은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허브에 가입하면 IBM 퀀텀 네트워크 참여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평가를 거쳐 최대 6개 기관이 다음달부터 IBM 양자 컴퓨터 접속과 활용에 대해 지원받는다.

IBM은 양자 컴퓨팅 교육과 성균관대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양자 컴퓨팅 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송기홍 한국IBM 사장은 “실용적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비즈니스와 과학 혁신을 추진하려면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는 학문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 퀀텀 네트워크는 2017년 출범한 이래 포춘 500대 기업, 연구소, 교육 기관, 스타트업 등 세계 140개 이상 회원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델타항공,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스탠포드대학교 등에서 양자 컴퓨팅 응용 분야를 탐구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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