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어린이극·영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월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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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정통 연극, 어린이극, 영화, 영화음악 연주회 등 가족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전당 다음다 공연은 가정의 달과 5·18민주화운동 등을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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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정통 연극, 어린이극, 영화, 영화음악 연주회 등 가족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창작 연극 '접시꽃 길 85번지'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최용훈 연출과 김숙종 작가, 극단 작은신화가 참여해 제작한 연극은 이름이 같은 두 명의 승희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두 주인공이 강릉, 강화도, 부산 등을 거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어머니를 회상한다.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극 '괴물 연을 그리다'는 다음달 1~2일, 어린이날에 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장면을 읽어주는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배우들의 몸짓언어로 표현되는 수어로 제작된 무장애 공연이며 그림자극, 사자춤, 음악이 어우러져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빅도어시네마는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한다.
다음달 4일과 5일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을 비롯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7일과~8일에는 장애를 가진 주변인을 통한 주인공의 변화를 그린 '앙리 앙리' '미라클 벨리에'가 선보인다.
또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작품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25일부터 30일까지 극장1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이 간직하고 있는 아프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의 무대로 구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표 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세번째 무대는 다음달 26일에 펼쳐진다.
'재즈 인더 무비'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황덕호 재즈평론가가 영화 삽입곡에 대해 해설하고 진킴 더 재즈 유닛(Jin Kim the Jazz Unit)이 연주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전당 다음다 공연은 가정의 달과 5·18민주화운동 등을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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