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여성 6만명 디지털 훈련 지원..머신 러닝 등 20개 과정

김진아 2021. 4. 18.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과 중장년 등 고용 취약계층 6만명 대상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디지털 크레딧) 운영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중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않은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 6만명이 대상이다.

K-디지털 크레딧 참가를 위해선 직업훈련 포털 (www.hrd.go.kr)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K-디지털 크레딧 훈련 개시..50만원 비용 지원
【서울=뉴시스】고용노동부 로고.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청년과 중장년 등 고용 취약계층 6만명 대상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디지털 크레딧) 운영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K-디지털 크레딧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무 능력을 습득하고 싶지만 기초 지식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중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않은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 6만명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기존 훈련비 외 K-디지털 크레딧 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5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머신 러닝 입문 스쿨' '코알못을 위한 블록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첫걸음 시작하기' 등 20개 훈련 과정이 개설되며 전 과정은 원격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 과정에는 '코드잇' '구름' '팀스파르타' 등 7개 민간 훈련기관이 참여하며 이 중 3개 기관은 19일부터 4개 훈련 과정에 대한 모집을 시작한다.

고용부는 상반기 중 다양한 직종의 기초과정 등 추가 훈련과정을 공모할 예정이다.

K-디지털 크레딧 참가를 위해선 직업훈련 포털 (www.hrd.go.kr)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훈련 참여 방법 및 훈련과정 문의는 직업훈련 포털(HRD-Net)과 각 교육·훈련기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