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전문 연구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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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양자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IBM의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자컴퓨팅 활용 사업은 우선 국내 연구자들이 IBM, IonQ, 아마존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양자컴퓨터를 연구·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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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양자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IBM의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 석·박사생과 박사후연구원 45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활용과 신진연구인력을 키우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자컴퓨팅 활용 사업은 우선 국내 연구자들이 IBM, IonQ, 아마존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양자컴퓨터를 연구·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Q 네트워크 허브'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서가 IBM 클라우드 는서비스 사업수행기관으로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기관 단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IBM Q 네트워크 허브는 현재 가장 규모가 큰 65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포함해 20여개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신진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석·박사, 박사후연구원 대상으로 해외 연구그룹에서의 연구 프로젝트 및 교육 참여 등 해외연수를 지원해 우리나라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키운다.
프로젝트형은 박사후연구원을 1~2년, 인턴십형은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6~12개월, 위탁교육형은 석사에게 2~4개월간 지원한다. 선정된 연수자는 해당기간 동안의 인건비, 체제비, 항공비 등을 지원 받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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