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4명..2명은 확진자 접촉 후 감염

최은지 2021. 4.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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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계양구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해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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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계양구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해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2명, 남동구·계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70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8만3천627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480명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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