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지구에 여수·해남등 4개 시군..4년간 30억원 지원

박기락 기자 2021. 4.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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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전남 여수와 해남, 경북 경산, 경남 밀양까지 4개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이들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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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전남 여수와 해남, 경북 경산, 경남 밀양까지 4개시·군이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향후 3년간 사업 추진을 위해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이들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업체‧관광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3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농산업,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구발전계획을 수정‧보완 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또 추진실적 모니터링과 특화농식품 매출액, 일자리, 방문객, 계약재배율 등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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