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논란' 에이프릴 이현주-현 멤버들, SNS서 공개 설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이프릴 내부의 '멤버 간 괴롭힘' 논란이 피해를 주장하는 전 멤버 이현주와 현 멤버들 간의 SNS 공개 설전으로까지 번졌다.
이현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돼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며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현주가 글을 올린 후 그와 데뷔 동기인 양예나와 김채원이 SNS에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올리며 공개 설전이 빚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이프릴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18/yonhap/20210418104951399qhlu.jpg)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 내부의 '멤버 간 괴롭힘' 논란이 피해를 주장하는 전 멤버 이현주와 현 멤버들 간의 SNS 공개 설전으로까지 번졌다.
이현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돼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며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족들에 대한 멤버들의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모욕이 특히 견디기 고통스러웠다며 소속사(DSP미디어)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폭로했다.
에이프릴 내 괴롭힘 논란은 지난달 이현주의 동생이 그가 팀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며 불거졌다. 이현주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 글이 처음이다.
이현주가 글을 올린 후 그와 데뷔 동기인 양예나와 김채원이 SNS에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올리며 공개 설전이 빚어졌다.
양예나는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깨끗하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더 이상 수많은 억측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다"며 "(이현주가) 모두에게 일어난 일에서 본인만을 피해자로 생각하고 우연한 상황에서마저 저희를 가해자로 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왕따와 따돌림, 폭행, 폭언 등은 일절 없었으며 모두가 힘들어했다"고 강조했다.
김채원도 "현주와는 어머님끼리 연락을 주고받으실 정도로 2014년 데뷔 전부터 데뷔 후까지 모두 가깝게 지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와 관련된 증거는 가지고 있다. 현주도 양심이 있다면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도 18일 이현주의 게시글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서 곧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imhyoj@yna.co.kr
-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 채용공고 믿었는데…과장·허위광고 '입사갑질' 빈번
-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 ☞ 잠실 영화관서 1억2천만원 수표 발견…"주인 찾아요"
- ☞ '아이돌 사관학교' 한림예고는 어쩌다 폐교 위기에 몰렸나
- ☞ "극단 선택도"vs"양심 있으면" 에이프릴 이현주-현 멤버들 설전
-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 ☞ 윌리엄·해리 화해했나?…필립공 장례식 후 대화모습 포착
- ☞ '오케이 광자매', KBS 가족극의 진화일까 답습일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도연, 오스카 주연상 후보 가능성"…외신 '가능한 사랑' 주목 | 연합뉴스
- [삶] "허리수술 권하는 의사 3명보다 하지 말라는 의사 1명 믿어라" | 연합뉴스
- "최근 5년간 국민연금 받는 탓에 기초연금 2.8조 깎였다" | 연합뉴스
- 철새도래지에 길고양이 급식소를?…2심도 "불허처분 적법" | 연합뉴스
- 마트 출입구로 차 몰고 돌진한 50대 "영업 확인하려고" 주장 | 연합뉴스
- [르포] "BTS는 문화 혁명"…함성과 눈물로 물든 아르헨티나 마지막 공연 | 연합뉴스
- "AI가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 무단학습"…앤트로픽 540억원 피소 | 연합뉴스
- 음주운전 막는 시민 차로 들이받은 30대 남성…특수폭행 입건 | 연합뉴스
- 군 상관에 "X패고싶다" 했다가 1계급 강등…법원 "과도한 징계" | 연합뉴스
- 창원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서 퇴근길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