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단합 전당대회 돼야..호시우보 자세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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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달 2일 치러질 전당대회와 관련, "내부를 철통같이 단결시키는 단합 전당대회여야 한다"고 18일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예비경선대회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새로워진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드려야 하는 쇄신 전당대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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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철통같이 단결시키고 민주당 쇄신해야"
[서울=뉴시스] 김지현 여동준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달 2일 치러질 전당대회와 관련, "내부를 철통같이 단결시키는 단합 전당대회여야 한다"고 18일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예비경선대회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새로워진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드려야 하는 쇄신 전당대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보선 패배 이후 당정청은 한 몸처럼 기민하게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며 "내각이 새롭게 정비됐고 당의 원대지도부도 진용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당 지도부 선출이 남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유능한 개혁정당, 세밀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며 "저와 비대위는 당면한 위기돌파를 위해 호시우보의 자세로 나가겠다. 호랑이의 눈처럼 예리하게 민심을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엄격한 자기반성과 성찰 위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민생 정책과 개혁 과제를 이행해나감으로써 공정과 정의, 민생, 평화라는 민주당의 가치와 국민의 신뢰를 빠르게 복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송영길(5선·인천 계양을)·우원식(4선·서울 노원을)·홍영표(4선· 인천 부평을) 의원과 원외인사인 전한도(29) 용인시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이날 예비경선을 거쳐 최종 3인 후보를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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