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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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공략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은 "보안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1순위 고민 사항"이라며 "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함께 긴밀한 기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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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공략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제조, 금융, 통신, 화학,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클라우드 보안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안랩은 2015년부터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시작, 최근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체 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안랩 CPP(Cloud Protection Platform)'를 출시했다.
양사는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팀(RED, 모의 군사훈련 때 아군을 블루팀, 적군을 레드팀으로 부르는 데서 유래)을 신설했다. 화이트해커는 해킹 기술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보안 전문가다. 안랩은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안랩 시큐리티 대응 센터(ASEC)을 보유했다.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은 “보안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1순위 고민 사항”이라며 “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함께 긴밀한 기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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