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차박' 이 車가 딱인데"..'트레일블레이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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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철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로 꽃놀이 명소 곳곳이 통제되면서 '미니 차박'이 주목받고 있다.
차박매트를 덧대는 등 별도의 평탄화 작업이 필요 없어 나들이용으로 제격이다.
고급 옵션도 차박족들이 열광하는 요소다.
트레일블레이저에 설치된 7개의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차박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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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철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로 꽃놀이 명소 곳곳이 통제되면서 '미니 차박'이 주목받고 있다. 말그대로 '차에서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기존 '차박'보다 당일 치기로 소풍처럼 다녀오는 콘셉트다.
미니 차박을 즐기긴 위해선 도심과 오프로드를 오가는 안정적인 주행성은 물론 텐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널찍한 실내 공간, 세심한 편의사양 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 프리미엄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GM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광받은 이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중 유일하게 험로 주차를 위해 필수적인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고강성 차체를 두루 갖췄다. 이를 통해 충돌 안전성을 기본으로 확보했으며, 울퉁불퉁한 도로를 다녀도 차체에서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주행 안정성도 뛰어나다.
특히 차체에 장착된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터보 기술을 통해 탄생한 1.35리터 E-터보 엔진은 SUV에 걸맞게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킬로그램·미터)의 폭발적인 힘을 보여준다. 통상 중형차에 탑재되는 2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앞지르는 성능이다. 여기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변속기와 Z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독서와 음악 감상, 간단한 요리와 식사, 수면까지 모두 차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차박의 특성상 트렁크에서 이어지는 2열 좌석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열 좌석이 수평에 가깝게 젖혀져 바닥이 평평해질수록 차 안에서 생활하기에 편해지기 때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 용량이 최대 1470리터(L)까지 확장되는 풀플랫(full flat) 기능을 탑재했다. 된다. 신장 180cm가 넘는 성인도 편안히 누워 잠을 잘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다. 차박매트를 덧대는 등 별도의 평탄화 작업이 필요 없어 나들이용으로 제격이다.
고급 옵션도 차박족들이 열광하는 요소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가운데 유일하게 스카이 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해 확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루프(지붕)에 설치된 유리창을 통해 나무에 핀 꽃이나 밤 하늘의 별을 보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벼운 발차기 모션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기능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트레일블레이저에 설치된 7개의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차박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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