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 권창훈 나란히 교체출전..프라이부르크, 샬케에 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최약체 샬케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승점을 40(11승 7무 11패)으로 늘리고 9위에 자리했습니다.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 샬케는 2승 7무 20패로 승점 13에 머물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정우영(22세)과 권창훈(27세)을 나란히 교체 투입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샬케를 완파하고 2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최약체 샬케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승점을 40(11승 7무 11패)으로 늘리고 9위에 자리했습니다.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 샬케는 2승 7무 20패로 승점 13에 머물렀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과 권창훈은 팀의 네 번째 골이 터지고 난 뒤인 후반 32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상대 수비 실수로 얻은 기회에서 루카스 횔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2분 롤란드 살라이의 페널티킥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후반 5분과 29분에는 살라이의 도움으로 크리스티안 귄터가 연속골을 터트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프라이부르크는 횔러와 살라이를 빼면서 각각 정우영과 권창훈을 투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
- 마트에서 딸려온 '독사'…고향 보낸 정 많은 부부
- 미용실 트라우마로 기른 '2m' 머리카락 …12년 만에 싹둑
- 직장인 3명 중 1명은 “'직장 내 괴롭힘' 당해봤다”
- 보람이 엄마 DNA 결과, 중요한 건 '99'
- 'K-주사기'에서 이물질 발견…70만 개 긴급 회수
- '페미 NO, 오또케오또케 NO'…채용 공고에 성차별
- “일주일째 아무 말도”…남양주 화재 보상 · 복구 막막
- '그알' 세 모녀 살인범 김태현의 실체 추적…전문가, “죄인 연기로 주목 받는 순간 즐기고 있어
- 슥- 손댔을 뿐인데 '새까만 얼룩'…전국 뒤덮은 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