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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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대리점 직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사이트를 개설했다.
대리점 대표가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한 후 채용이 필요한 시점에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 신청을 받아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2017년 오픈했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구성과 접근성 탓에 구직자 유입이 많지 않았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가 구인·구직 사이트로서 자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직자에게 유익한 정보도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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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대리점 직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사이트를 개설했다.
대리점 대표가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한 후 채용이 필요한 시점에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 신청을 받아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2017년 오픈했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구성과 접근성 탓에 구직자 유입이 많지 않았다. 이를 고려, LG유플러스는 채용사이트를 전면 재단장했다.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모바일 버전을 통해 구직자 접근성도 높였다. 채용공고를 지역 단위로 검색할 수 있고 구직자가 채용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대리점이 직접 연락하는 기능도 갖췄다. 취업을 희망하는 대리점 공고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가 구인·구직 사이트로서 자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직자에게 유익한 정보도 전달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구직자에게 입사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상세 정보와 직원 인터뷰 영상, 선배 직원이 알려주는 입사 노하우, 하루 일과, 비전, 조직문화 등을 Q&A 형식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임경훈 LG유플러스 컨슈머 영업부문장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가 LG유플러스 대리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채용사이트를 통해 중소 대리점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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