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구미서 열린 춤사랑전국무용대회..200여 개인·팀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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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춤사랑 전국무용경연대회'가 17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춤사랑 무용대회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가 전국대회로 개최했다.
보훈무용예술협회는 호국, 보훈 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고 무용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5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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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제1회 춤사랑 전국무용경연대회'가 17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춤사랑 무용대회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가 전국대회로 개최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등 4부문으로 진행된 대회는 각 부문별로 유아·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비전공 일반부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1회 대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산, 대전, 청주 등 전국에서 한국무용 개인 64명·3개팀, 현대무용 개인 20명·2개팀, 발레 개인 36명·2개팀, 실용무용 개인 44명·20개 팀등 164명의 개인과 47개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은 참가자의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도록 심사회피를 반드시 하도록 해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0일 국립 KB하늘극장에서 열리는 '보훈무용예술협회 수상자의 밤' 행사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오주신 지부장은 "전국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고심을 많이 했다" 고 말했다.
보훈무용예술협회는 호국, 보훈 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고 무용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5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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