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 '디지털 격차' 막는다..스마트기기 350대 지원

정지형 기자 2021. 4.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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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과 학교 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학생·고령 학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기기 35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기관 원격 교육 기반 구축 계획'에 따른 조치로 온라인 학습이 곤란한 학생·학습자 지원이 목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개학 시 원격수업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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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과 학교 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학생·고령 학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기기 35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기관 원격 교육 기반 구축 계획'에 따른 조치로 온라인 학습이 곤란한 학생·학습자 지원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도 1차로 스마트기기 115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개학 시 원격수업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학습자를 방문해 스마트패드, 온라인 학습 기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거점 기관 주관으로 고령학습자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시범 강의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평생교육기관에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소외된 계층과 고령 학습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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