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틀 연속 하락, 6만1000달러선도 위협(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6% 하락한 6만10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자 전일 비트코인은 3% 정도 급락했었다.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4% 이상 급락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6% 하락한 6만10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수 시간 전 비트코인은 6만1000달러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6만447달러까지 밀렸다.
이는 전일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영향이 이틀 연속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자 전일 비트코인은 3% 정도 급락했었다.
최근 터키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했었다. 터키의 지난달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이 16%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리라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터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리라화 평가절하를 헤지(위험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많은 투자를 했었다.
이에 터키 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다고 보고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해 버린 것.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4% 이상 급락했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2위인 이더리움과 시총 3위인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도 6~12%씩 급락했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