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브걸, 新숙소 이사준비→용감한 형제, 명품백 선물.. 김연자, 소속사 대표 예비신랑 공개 [어저께TV]

김예솔 2021. 4. 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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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용감한 형제에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화장실 2개, 보안, 엘리베이터, 수납공간을 우선으로 뒀다.

한편,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대표 용감한 형제에게 약속했던 명품백을 선물받았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음 앨범 잘 되면 더 큰 걸 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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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용감한 형제에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 

1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와 김연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형제에게 야자타임을 해보자는 질문에 용기를 냈다. 은지는 "동철아 밥 좀 사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동철아 샌드위치 좀 먹지마"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민영은 "동철아 좋은 말 할 때 인생곡 갖고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샌드위치로 식사를 대충 해결하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후 새 숙소 후보를 보러 갔다. 은지의 오빠가 부동산업에 종사해 오빠가 골라준 후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화장실 2개, 보안, 엘리베이터, 수납공간을 우선으로 뒀다. 유정은 "집을 볼 땐 물 수압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이번에 옮기면 4번째 이사다. 처음엔 20층, 다음은 6층, 지금 집이 1.5층"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점점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 비상하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방 세 개인 첫 번째 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화장실이 제일 중요하다며 꼼꼼하게 살폈다. 매니저는 "위치도 좋고 보안도 좋고 깔끔했다. 화장실이 한 개라서 좀 아쉽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집은 외관부터 남달랐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슬리퍼도 푹신하다"라며 감탄했다. 수납공간과 오픈형 주방, 아일랜드 식탁에 커피머신까지 완비된 집에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 모두 푹 빠졌다. 은지의 오빠는 "이 집은 살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집"이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이 집을 보여주신 이유는 동기부여와 희망을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지금도 숙소를 알아보고 있다"라며 "화장실은 무조건 2개인 집으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대표 용감한 형제에게 약속했던 명품백을 선물받았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음 앨범 잘 되면 더 큰 걸 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인 예비신랑을 첫 공개했다. 김연자는 "50년을 알아온 사이"라며 호칭은 '자기야'라고 밝혔다. 김연자는 "처음엔 사장님이라고 했더니 야단을 치더라. 어떻게 하다보니까 자기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인 예비신랑이 은퇴 후 사위와 아들 매니저가 자신을 담당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랑은 깐깐하게 김연자의 일정을 체크해 보고 받아 시선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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