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회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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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1억2832만 명이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형성에 필요한 접종을 모두 마친 성인은 8220만 명으로 전체 중 31.8%에 달했다.
18세 미만의 연령대를 포함하면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비율은 39%로 약 1억2949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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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1억2832만 명이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국민 성인 중 49.7%에 달하는 숫자다.
면역 형성에 필요한 접종을 모두 마친 성인은 8220만 명으로 전체 중 31.8%에 달했다. 65세 이상의 경우, 이 비율이 65.3%였다. 65세 이상 성인 중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비율(80.7%)은 80%가 넘었다.
18세 미만의 연령대를 포함하면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비율은 39%로 약 1억2949만명에 달했다. 이 중 2회 접종을 모두 마친 비율은 24.8%로, 약 8247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국민에게 투여된 백신 종류를 보면 화이자 백신이 1억708만회 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모더나 백신도 9071만회 분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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