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케리 美 특사 면담.."日 오염수 우려 전달"

김아영 기자 2021. 4.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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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17일) 중국을 거쳐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국 측에 전달했습니다.

또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국 정부의 백신 확보를 위한 미국 측의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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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17일) 중국을 거쳐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국 측에 전달했습니다.

또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국 정부의 백신 확보를 위한 미국 측의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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