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빨래터 중노동 하는 손현주에 "'간이역' 할수록 짠해져"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4.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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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선배 손현주의 중노동에 안쓰러움을 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상주 청리역을 찾은 역벤져스와 임수향, 안보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장 손현주와 김준현, 임수향은 마을 빨래터를 찾아 손빨래 봉사에 나섰다.

이에 임수향 역시 "역장님이 오자고 했잖아요"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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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준현이 선배 손현주의 중노동에 안쓰러움을 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상주 청리역을 찾은 역벤져스와 임수향, 안보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장 손현주와 김준현, 임수향은 마을 빨래터를 찾아 손빨래 봉사에 나섰다. 고된 노동에 분노한 임수향은 "돈을 더 주셔야 할 것 같다"고 투덜거렸다.

이 가운데 손현주는 빨래를 하던 중 의자에서 넘어지며 '짠내'를 유발했다. 이를 본 김준현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짠해진다"고 말했다.

결국 손현주는 "여기를 왜 내가 왔냐"고 분노했다. 이에 임수향 역시 "역장님이 오자고 했잖아요"라고 울컥했다.

고된 빨래 노동에 지친 김준현은 "십시일반 해서 세탁기를 사드리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손현주의 십시일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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