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시험 민낯으로 합격, 베팅했다"(아형)[결정적장면]

[뉴스엔 한정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아나운서 시험 비화를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혜성은 돋보이기 위해 민낯으로 시험에 응했다고 고백했다.

이혜성은 장예원,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과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네 사람은 전학 신청서 제출 후 '나를 맞혀봐' 퀴즈를 이어갔다.

이혜성은 민낯으로 아나운서 시험을 합격했다며 "민낯에 자신 있다기보단 1차 카메라 테스트 때 한껏 꾸미고 갔는데 지원자들 모두 연예인 같더라. 엄마도 '다들 이렇게 예쁜데 어떡하니'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껏 꾸며서는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없겠다 싶어 베팅을 했다. 완전 민낯으로 가보자 생각했다. 작정하고 로션만 바르고 갔다. 심사위원 3명 정도가 눈을 번쩍 뜨더라. 벌써 5년 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은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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