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x안보현, 두부 만들기→손빨래 고난에 "돈 더 주셔야"(간이역) [어제TV]

서지현 2021. 4. 1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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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과 안보현이 만렙 일꾼으로 거듭났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상주 청리역을 찾은 역벤져스와 임수향, 안보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벤져스를 위해 안보현과 김준현이 셰프를 자처하며 육전과 파절이, 두부 새우젓 찌개, 두부김치 한 상차림을 자랑했다.

임수향, 안보현, 임지연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섰고, 김준현과 손현주는 경천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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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임수향과 안보현이 만렙 일꾼으로 거듭났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상주 청리역을 찾은 역벤져스와 임수향, 안보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벤져스를 위해 안보현과 김준현이 셰프를 자처하며 육전과 파절이, 두부 새우젓 찌개, 두부김치 한 상차림을 자랑했다. 임수향은 두부 새우젓 찌개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 대구탕 같은 시원함이 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손현주는 "두부 참 잘했다"며 수제 두부를 극찬했다.

식사를 마친 손현주는 아쉬움에 설거지 내기 다트 게임을 제안했다. 시작과 동시에 임지연은 첫 타자로 24점을 올렸다. 손현주는 허무하게 꼴찌를 기록했다. 이를 본 김준현은 "게임 좀 잘해라 제발. 속상해서 그렇다"며 "어디서 얻어터지지 좀 말라"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결국 설거지는 손현주에게 돌아갔다.

이튿날 아침 역벤져스는 안보현의 지휘 하에 스트레칭과 묵사발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준현, 임수향, 손현주는 동네 주민을 돕기 위해 빨래터를 찾았다. 임수향은 전날부터 이어진 두부 만들기, 손빨래 등 고난 행군에 "돈을 더 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손현주는 "어쩜 이렇게 현실적이야"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와 함께 손현주는 "안보현이는 왜 안 왔어"라고 울컥했다. 임수향은 "역장님이 오자고 했잖아요"라고 분노했다. 같은 시각 안보현과 임지연은 청리역 청소와 갤러리 홍보에 나섰다. 동네 주민들은 훈훈한 안보현 비주얼을 보며 "오늘 엄청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역벤져스는 오후 업무로 갤러리에 넣을 사진을 찍기 위해 상주 명소 중 한 곳인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떠났다. 임수향, 안보현, 임지연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섰고, 김준현과 손현주는 경천대를 찾았다.

본격적인 패러글라이딩에 앞서 안보현은 "남자들은 잘 안 하죠? 제가 85㎏나 나가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임수향은 "겁나지?"라며 안보현을 놀렸다. 안보현은 "아니? 이거 뭐 아무것도 아니지"라고 '센 척'을 보였다. 우려와 달리 안보현은 무사히 활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안전요원은 "무겁긴 무겁네요. 벌써 떨어지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리역으로 돌아온 역벤져스는 갤러리에 넣을 사진을 정리했다. 임수향은 "어제인데 옛날 같이 느껴진다. 추억이다"라고 뭉클함을 표현했다. 이어 역벤져스는 갤러리를 꾸민 뒤 마을 주민들을 초대했다. 청리역 역무원들은 "마음이 뭉클하다. 고생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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