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두 딸과는 뽀뽀, 아들 고윤은 싫어"(업글인간)[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4. 1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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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김무성이 아들 고윤과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김무성은 아들과의 뽀뽀가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배우 고윤은 아빠 김무성과 불편한 사이를 업글 시키고자 '업글인간'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무성은 "딸이 두 명이다. 딸들을 보면 뽀뽀를 한다. 근데 고윤은 좀 싫다"고 아들과의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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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전 국회의원 김무성이 아들 고윤과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김무성은 아들과의 뽀뽀가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배우 고윤은 아빠 김무성과 불편한 사이를 업글 시키고자 '업글인간'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윤은 인터뷰를 통해 "아빠는 나한테만 엄하다. 내 부탁은 다 안된다고 하고 누나들 부탁은 한 번도 거절한 적 없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김무성은 "딸이 두 명이다. 딸들을 보면 뽀뽀를 한다. 근데 고윤은 좀 싫다"고 아들과의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고윤, 김무성은 함께 1박 2일 캠핑을 떠났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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