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공장문 닫기 전 아들 낳아야" 기혼자 농담 폭주(방방쿡쿡)

서유나 2021. 4. 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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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몸보신용 해신탕을 먹곤 기혼자 농담을 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2회에서는 백지영과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백지영은 기혼자들끼리 아이에 대한 토크 중 차태현이 "딸은 그래도 잡으러 다니진 않지 않냐"며 "다섯 살 (사내 아이)는 끈으로 묶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자 "아들 궁금해서 낳아야 하나. 공장문 닫기 전에 어떻게 빨리"라는 기혼자 농담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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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지영이 몸보신용 해신탕을 먹곤 기혼자 농담을 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2회에서는 백지영과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보양식'을 주제로 한 배우 팀, 스포츠 선수 팀 요리를 연신 감탄하며 먹었다. 특히 백지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스포츠 선수 팀의 문어전복삼계탕. 이는 스포츠 선수 팀이 거미, 백지영 두 사람 모두 둘째를 보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요리기도 했다.

이후 백지영은 기혼자들끼리 아이에 대한 토크 중 차태현이 "딸은 그래도 잡으러 다니진 않지 않냐"며 "다섯 살 (사내 아이)는 끈으로 묶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자 "아들 궁금해서 낳아야 하나. 공장문 닫기 전에 어떻게 빨리"라는 기혼자 농담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한편 두 미혼 이상엽, 박태환은 마냥 쑥쓰러워 하며 대화에 끼지 못했고, 이를 알아챈 안정환은 "어른들 얘기하니까 귀 막으라"는 농담으로 더 큰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얻었다.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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