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집 아들 양세형 "단열벽지 시공할 때" 꿀팁 대방출 (바꿔줘)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4. 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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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도배집 아들의 벽지 시공 꿀팁을 대방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바꿔줘 홈즈'에서 양세형은 셀프 인테리어 도전 의뢰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의 꿀팁에 힘입어 아내를 위해 셀프 인테리어 한 '해를 품은 방'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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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도배집 아들의 벽지 시공 꿀팁을 대방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바꿔줘 홈즈’에서 양세형은 셀프 인테리어 도전 의뢰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암치료 중인 아내를 위해 남편이 셀프 인테리어를 의뢰했고 양세형은 “저희 아버지가 항암치료 하셔서 아는데 되게 예민해진다. 깔끔하면 좋은데 지금 어수선한 게 있다”며 부친의 항암치료를 언급 공감했다.

이어 12시간 셀프 인테리어가 펼쳐졌고, 의뢰인은 친구와 함께 아내를 위한 방을 인테리어하는데 바빠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가보겠다”며 인터뷰를 끝내려 했다.

이에 양세형은 의뢰인을 붙잡고 “이따가 단열벽지 시공하실 때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지금 창문 열고 하시는 거 같은데 창문을 닫고 실내 온도를 올리면 더 잘 붙을 거다”고 조언했다.

김숙은 “이런 꿀팁”이라며 양세형의 조언에 감탄했고 제작진은 ‘도배집 아들의 꿀팁’ 자막으로 양세형의 찐 조언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의 꿀팁에 힘입어 아내를 위해 셀프 인테리어 한 ‘해를 품은 방’ 팀이 승리했다. (사진=MBC ‘바꿔줘 홈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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