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이두일 깜짝 근황 "속초 카페 건물주"(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4. 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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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이두일의 근황이 공개 됐다.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 양희경, 윤예희의 속초 여행이 공개 됐다.

제작진에게 "작품에서 봬야 하는데"라고 인사한 이두일은 속초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그림 같은 카페를 운영 중이었다.

이두일은 카페에 걸려 있는 딸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하며 "선물 받고 약간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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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속초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이두일의 근황이 공개 됐다.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 양희경, 윤예희의 속초 여행이 공개 됐다.

김일우는 양희경, 윤예희를 차례로 태우고 속초로 향했다. 세 사람은 25년 전 함께 유럽 여행까지 갔을 정도로 친한 사이다. 세 사람은 테이블 요금을 아끼기 위해 식당에서 서서 먹고, 같은 방에서 잤다고 말하며 여행 당시를 추억했다.

속초에 도착해 바다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세 사람은 한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는 ‘안녕, 프란체스카’,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한 배우 이두일이 등장했다. 양희경은 이두일을 보자마자 “너 왜 이렇게 쪼끄매졌냐”고 반갑게 인사했다.

제작진에게 “작품에서 봬야 하는데”라고 인사한 이두일은 속초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그림 같은 카페를 운영 중이었다. 윤예희는 “건물주님”이라고 이두일을 소개했다.

이두일은 카페에 걸려 있는 딸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하며 “선물 받고 약간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김일우는 “많은 걸 가지셨다”고 부러워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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