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당대표 예비경선..3人 후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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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당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예비경선을 거쳐 3인 후보를 선발한다.
이날 당대표 후보자들은 5분간 정견발표를 가진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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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당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예비경선을 거쳐 3인 후보를 선발한다.
이번 당대표에는 송영길(5선·인천 계양을)·우원식(4선·서울 노원을)·홍영표(4선· 인천 부평을) 의원과 원외인사인 전한도(29) 용인시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이날 당대표 후보자들은 5분간 정견발표를 가진다. 개표 결과는 오후 2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자의 득표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를 가진다. ▲20일 광주·전남·제주, 전북 ▲22일 대전·세종·충남, 충북 ▲24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하루 두 차례씩 사흘간이다.
오는 19일 호남을 시작으로 21일 충청, 23일 영남, 26일~27일 수도권 지역 방송 토론회도 예정됐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원 선출을 위한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며 내달 2일 결과가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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