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3개월만에 첫 골프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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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골프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州) 자택 인근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을 워싱턴DC에서 29번째로 뛰어난 골퍼로 선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윌밍턴 컨트리클럽과 필드스톤 골프클럽 등 2곳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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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골프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州) 자택 인근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티브 리체티 백악관 선임고문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장남 보 바이든의 장인 론 올리비어도 이날 골프 멤버 중 한 명이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후 주말에는 공개적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주로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30년 넘게 연방 상원에서 일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정가에서 손꼽히는 골프 실력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핸디캡 시스템에 따른 그의 골프 핸디캡은 6.7 정도다.
지난 2011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을 워싱턴DC에서 29번째로 뛰어난 골퍼로 선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자주 골프를 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윌밍턴 컨트리클럽과 필드스톤 골프클럽 등 2곳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300회 가까이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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