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용감한 형제에 명품백 선물 감동 "다음엔 더 큰 걸로!" 약속 ('전참시') [종합]

김예솔 2021. 4. 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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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대표 용감한 형제에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

이날 연습실에 대표 용감한형제가 찾아왔다.

민영은 "차트인 하고 대표님께 전화를 열 통 하셨다"라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좋은데 어떡하냐. 꿈꾸는 것 같았다. 엄마한테 전화를 할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약속했던 명품백을 건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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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대표 용감한 형제에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 

1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명품백을 선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숙소 투어를 다녀온 후 팬들을 위한 안무 영상을 촬영했다. 매니저는 "팬들에게 역주행 했으면 하는 곡 투표를 했다. 첫 번째 곡이 '운전만해'와 두 번째 곡이 '하이힐'이다"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운전만해'와 '하이힐' 댄스 영상을 찍으며 하루 스케줄을 마무리했다. 

이날 연습실에 대표 용감한형제가 찾아왔다. 용감한형제는 "너무 감동적이다. 더 잘해진 것 같으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 대견스럽고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저희가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대표님께 편지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편지를 장문으로 보냈다. 나이를 먹어가고 커리어도 없고 통장잔고도 마이너스가 났다. 미련은 남지만 멤버들도 길을 찾아 가고 있고 대표님이 결단을 내려주셔야 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회사에서 먹는 거나 집도 제공해주셨다. 생활비가 없다고 얘기했더니 내가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음반준비를 하자고 하셨다. 매 달 1년을 용돈을 챙겨주셨다"라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편지를 받고 답장을 못했다. 어떻게 보면 읽씹이었다. 만나자고 일주일을 미뤘는데 그 사이에 이런 일이 생겼다. 너무 감사하게 이 시간을 누려야 한다"라며 "항상 무조건 겸손하고 감사하고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감한형제는 "교만하고 자만할 때마다 X한 걸 본다. 팬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가 온다. 교만하지 말라고 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민영은 "차트인 하고 대표님께 전화를 열 통 하셨다"라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좋은데 어떡하냐. 꿈꾸는 것 같았다. 엄마한테 전화를 할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약속했던 명품백을 건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용감한형제는 "내가 직접 골랐다"라며 "그냥 편하게 하라고 선물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신이 나서 매고 있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용감한형제는 또 한 번 울컥했다. 

용감한형제는 "다음 앨범에 잘 되면 더 좋은 거 더 큰 걸로 해주겠다"라고 또 한 번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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