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초 '초오' 먹은 7명 병원 이송..생명에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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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독성 약재로 알려진 '초오'를 먹은 60~70대 주민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7일) 오후 6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독초인 '초오'를 약초로 착각해 나물로 무쳐 먹은 주민들이 복통과 마비 증상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초오'는 신경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쓰이지만, 독성이 강해 과거 사약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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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독성 약재로 알려진 '초오'를 먹은 60~70대 주민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7일) 오후 6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독초인 '초오'를 약초로 착각해 나물로 무쳐 먹은 주민들이 복통과 마비 증상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초오'는 신경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쓰이지만, 독성이 강해 과거 사약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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