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정, 역주행 전 일기 발견 "불과 한 달 전인데..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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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역주행 전의 일기를 공개했다.
유정은 "참 답답하고 허무한 생각이 든다. 나랑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은 다 발전해 있다. 나만 그대로다. 나만 뒤처지는 기분. 성격도 이상해져 간다"며 2월의 일기를 꺼내 읽었고, 멤버들은 "너무 공감간다. 우리가 생각했던 이야기가 적혀 있다"며 함께 뭉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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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역주행 전의 일기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숙소 이사를 준비하며 스케줄 후 늦은 밤 짐을 쌌다. 짐을 싸던 중 멤버들은 과거의 유물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은지는 '아육대'에 참여했던 시절 연습했던 리본 체조의 리본을 발견해 추억을 불러일으켰고, 민영은 한국 무용 전공답게 부채와 칼을 공개했다.
유정은 일기장을 발견했다. 유정은 "참 답답하고 허무한 생각이 든다. 나랑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은 다 발전해 있다. 나만 그대로다. 나만 뒤처지는 기분. 성격도 이상해져 간다"며 2월의 일기를 꺼내 읽었고, 멤버들은 "너무 공감간다. 우리가 생각했던 이야기가 적혀 있다"며 함께 뭉클함을 드러냈다.
유정은 스튜디오에서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모습이 되게 불쌍하다. 내가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게"라고 말하다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아무것도 안 한 거 같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고 위로했고, 민영은 "불과 한 달 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우리는 이사를 가려고 짐을 싸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기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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