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레이브걸스 유정, 역주행 전 생각하며 울컥 "내가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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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역주행 전의 상황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숙소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 정리를 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이 쓴 일기에는 "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은 계속해서 발전해간다"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정은 스튜디오에서 "그 당시의 내가 너무 불쌍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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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역주행 전의 상황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숙소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 정리를 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새롭게 마련한 숙소로 이사하기 위해 짐 정리를 시작했다. 이때 은지는 지난 2016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연해 리본체조를 했던 때에 리본을 발견하며 추억 회상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민영은 과거 한국무용을 할 때 쓰던 부채와 칼 등을 발견해 남다른 한국무용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정은 '롤린' 역주행 2주 전 쓴 일기를 발견했다. 유정이 쓴 일기에는 "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사람들은 계속해서 발전해간다"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정은 스튜디오에서 "그 당시의 내가 너무 불쌍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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