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연자, '최초 공개' "제 신랑입니다~"

김연자가 결혼을 앞두고 신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연자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브레이브걸스에 이어 김연자도 역주행을 한 ‘아모르파티’로 이 날 방송은 ‘역주행 특집’이 됐다. 김연자는 ‘연자 언니’라는 호칭에 즐거워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이 날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더니”라며 아우성쳤다.

전현무는 김연자의 신랑이 소속사 대표라고 알렸다. 김연자는 “오래 알고 지낸 분이다”라면서 알고 지낸 기간이 무려 50년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연자는 “초등학생일 때부터 알았다”라고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결혼도 역주행이냐”라며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시청자들도 김연자의 결혼을 축하했다. “연자 언니~”, “연자님 오늘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레이브걸스&김영천 매니저, 김연자&유준호 매니저&홍진우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