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연자 "♥예비 신랑=소속사 대표, 국민학교 때부터 50년간 인연"

[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연자가 예비 신랑을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역주행' 신화 김연자와 그룹 브레이브 걸스 민영, 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연자에게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고 하시더니 왜 결혼을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결혼을 선택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송은이는 "사실 '전참시'에 최적화된 커플이라고 한다. 예비 신랑이 소속사 대표라던데"라고 말했다.

또한 홍현희는 "아는 기간만 40년이 넘으신다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김연자는 "50년 정도 됐다. 제가 국민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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