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솜, "법 테두리 안에서 사라져야..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범죄"

석훈철 2021. 4. 17.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솜과 김의성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J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쫓고 쫓기는 강하나(이솜 분)와 장성철(김의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철은 "검사님은 왜 이렇게 늦으세요?"라며 강하나의 의중을 물었다.

강하나가 떠나자 장성철은 "도주의 흔적이라. 참고해야겠어"라고 반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솜과 김의성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J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쫓고 쫓기는 강하나(이솜 분)와 장성철(김의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나는 비리 경찰(조대희 분) 습격 사건을 수사하는 중 용의자가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됐다. 장성철은 "검사님은 왜 이렇게 늦으세요?"라며 강하나의 의중을 물었다. 강하나는 "최근에 몇몇 용의자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도주라고 하기엔 앞뒤가 안 맞는다. 마치 사냥을 당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장성철은 "나쁜 놈들이 사냥 당하면 좋은 거 아닙니까?"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하나는 "법 테두리 안에서 사라져야 좋은 거죠. 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범죄가 되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강하나가 떠나자 장성철은 "도주의 흔적이라. 참고해야겠어"라고 반응했다.

한편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