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여빈 외모 몰아주기 셀카 '폭소' (빈센조 스페셜)

이주원 2021. 4.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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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전여빈을 위한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스페셜편 '시크릿 리포트'에서는 다시 보는 하이라이트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 그리고 미공개 NG 모음이 전파를 탔다.

이에 동료들이 다시 찍을 것을 제안, 결국 전여빈을 빛나게 해주는 '외모 몰아주기' 사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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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전여빈을 위한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제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스페셜편 '시크릿 리포트'에서는 다시 보는 하이라이트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 그리고 미공개 NG 모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푸라기 멤버들의 셀카 타임이 펼쳐지자 송중기는 "형님들이 다들 되게 매너가 없네. 여주인공을 맨 앞에 둬야죠. 외모 몰아주기 해야죠"라며 '외모 몰아주기' 셀카에 도전했다.

이에 전여빈이 자리를 가운데로 옮겼고 다시 한 번 셀카 촬영을 했으나, 전여빈은 주인공임을 깜박한 듯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동료들이 다시 찍을 것을 제안, 결국 전여빈을 빛나게 해주는 '외모 몰아주기' 사진이 완성됐다.

한편, 카메라를 넘겨받은 장한서 역의 곽동연은 장준우(옥택연) 집의 스케치에 나섰다. 그는 "거실 보십시오. 소파가 몇 개입니까. 사람은 혼자 사는데. 진정한 사치 아니겠습니까? 사치스러움이 그득한 집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형이 드디어 헤어스타일을 바꾸셨다"라며 확 달라진 옥택연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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