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명 확진·누적 2천435명..62번째 사망자도 나와(종합)

전창해 2021. 4. 17.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와 증평에서 각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 거주 40대는 이전 확진자(충북 225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435명, 사망자는 62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청주와 증평에서 각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 거주 40대는 이전 확진자(충북 225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원구에서 확진된 60대는 지난 13일부터, 서원구에서 확진된 40대는 지난 14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또 서원구 거주 60대는 취업을 위해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명됐고, 그의 30대 가족도 추가 감염됐다.

증평에서는 이 지역 모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40대 2명·50대 1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이 업체에 다니는 50대(충북 2423번)가 확진된 뒤 직원 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이들 중 한 명과 함께 사는 외국인 2명(20대 1명·30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청주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받던 음성군 거주 70대 환자가 상태악화로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숨졌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435명, 사망자는 62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충북에서는 5만9천675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74건이 접수됐다.

이중 폐렴 증상을 보여 유일하게 중증 사례로 분류된 80대 요양시설 입소자는 백신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 '62명 사상' 제주대 4중 추돌 트럭, 왜 멈추지 못했나
☞ "논산 저수지 사고 차량 빌린 사람과 운전자 달라"
☞ 미 해군 피라미드 모양 UFO 발견…"역대 최고로…"
☞ "왜 다른남자 만나?"…옛 여친 폭행한 전직 운동선수
☞ '다이아 150개' NC 우승 반지 공개…케이스는 집행검
☞ 유시민, '대권도전설'에 "뇌피셜…장난감 취급말라"
☞ 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내 찾아간 70대, 숨어있다가 살해 시도
☞ 성범죄 전과 3번인데 또 성폭행…징역 10년
☞ 한국계 10대 여성에게 '북한 X녀'…흑인이 괴롭히고 폭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