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원기종 연속골..K리그2 선두 대전, 2위 이랜드 잡고 4연승
배정훈 기자 2021. 4.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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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15를 쌓으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지난 14일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1 FC서울과의 첫 '서울 더비'를 잡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랜드는 리그에선 2연패에 빠지며 승점 11점으로 대전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됐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최근 2경기 무승에서 벗어났고, 창원축구센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꼴찌' 경남FC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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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골 넣고 기뻐하는 원기종(오른쪽)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은 오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파투의 선제골과 원기종의 결승 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15를 쌓으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지난 14일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1 FC서울과의 첫 '서울 더비'를 잡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랜드는 리그에선 2연패에 빠지며 승점 11점으로 대전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됐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최근 2경기 무승에서 벗어났고, 창원축구센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꼴찌' 경남FC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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