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M, 배터리 제2 합작공장 2조7천억 원 투자 발표
조용성 2021. 4. 17. 21:46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소송에서 합의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주 박물관에서 배터리 제2 합작공장에 2조7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발표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들어설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3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천3백 명이 일할 자리가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두 회사는 배터리 1·2 합작공장을 통해 2024년까지 70GWh가 넘는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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