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계, 여수산단특별법 등 제정 촉구
최송현 2021. 4. 17. 21:37
[KBS 광주]
지역 노동계가 여수산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최근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고도 거버넌스 권고안을 거부하고 있다며 기업의 반윤리적 행태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산단에서 대부분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전사고의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며, 여수산업단지 특별법은 물론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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